고객만족 서비스 기반의 마케팅 전문 기업인 케이티스(대표이사 노태석)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젝트와 관련해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6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ktis 노태석 대표이사가 참석, 서명했다.
이번 MOU는 최근 사회의 고령화, 핵가족화와 부양의식 및 가치관 변화 등으로 증가되고 있는‘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 및 고독사 발생 문제를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ktis는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516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말벗 봉사단에 지원하여, 독거노인에게 주 2~3회 안부 전화는 물론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정보 등을 알려주게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는 안부전화 및 생활정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고 연락이 되지 않는 노인들에게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ktis 노태석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공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겠지만, 고객을 비롯한 이 사회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기에 그 성과를 이 사회와 공유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케이티스가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소영 기자 : avemarystel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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