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시의원(은평2선거구,민주)과 성흠제 구의원(은평마선거구,민주)은 15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SBS와 위클리경향이 후원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주최한 ‘2010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김미경 시의원과 성흠제 구의원은 매니페스토 관련법으로 치러진 최초의 전국동시 6·2지방선거에서, 전체 3649명의 지방의원(광역의원,기초의원)중 은평구에선 유일하게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2010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은 지난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제시된 선거공약서와 의정활동 계획서 중에서 창의성(10점), 내용성(20점), 형식성(20점) 등 지표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상이다.
[조재용 기자 : hkperss@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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