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표이사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 고객들이 데이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도시의 기차역, 버스 터미널 및 공항 등에 ‘T 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미 부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역 등 주요 KTX 기차역 및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에 ‘T 와이파이 존’을 구축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서울역, 용산역 등을 포함해 귀성/귀경객들이 밀집하는 전국 주요 교통 시설에 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고객들은 주요 KTX역사와 공항에서 대기하는 동안, 교통/날씨 정보와 같은 실시간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SK텔레콤은 최근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100만명을 넘은 데이터 무제한서비스와 더불어 기차역, 터미널, 공항 등에 ‘T와이파이존’을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은 이동 중에는 3G를 통해서, 대기중에는 와이파이릍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모바일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7월 발표한 바와 같이 9월말까지 전국 주요 외식/카페 매장, 극장, 헤어샵, 대형 쇼핑몰, 지하철, 은행, 병원, Street 등에 ‘T 와이파이 존’ 1만개를 조기 구축할 것이며, 연말까지 ‘모바일 와이파이’ 5천개 추가 설치 등 연말까지 총 1만5천개의 ‘T와이파이 존’을 예정대로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SK 텔레콤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민족의 대표명절 추석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기차역,터미널, 공항 등에 ‘T와이파이존’을 조기구축 해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게 할 것”이며, “SK텔레콤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3G 데이터무제한과 와이파이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모바일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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