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지난 6월21일부터 7월 20일까지 녹색생활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진행한 ‘녹색생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그린스토어’(박국희, 서울시 성북구)가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관심과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녹색생활을 내가먼저(Me First!)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반 국민들이 제안한 200여개의 아이디어가 제안되어 막바지까지 치열한 경합과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18편(대상, 금상 2편, 은상 5편 및 동상 10편)의 작품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 이외에도 금상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김예리 외), ‘iGreenway’(정현진)가 차지했다.
환경부-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대상 수상자인 박국희씨에게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금상은 상금 200만원과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상을 수여했다.
환경부 문정호 차관은 이번에 공모전 주요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시상하면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녹색생활 내가 먼저(Me Fisrt!) 실천운동이 크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최우수 아이디어는 녹색생활·그린스타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되어 보급될 예정이다.
[조범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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