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승희 기자]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2일 킨텍스에서 진행된, 평화와 교류의 시대를 여는 보건의료협력 방안과 새로운 비전을 논의할 「제1회 고양평화의료포럼」에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와 국립암센터,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주최하였고, 이용우 의원을 비롯하여 홍정민 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이은숙 국립암센터원장,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10일 성황리에 진행된 남북평화의료센터 개소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남북 간 보건의료협력이 실제적으로 진행되고, 더 나아가 평화시대를 맞이하는 고양시의 모습을 기대하는 분위기로 가득했다.
국립암센터가 위치한 일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용우 의원은 “남북평화의료센터와 고양평화의료포럼 중심의 보건의료분야 연구와 협력을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와 교류, 번영의 시대가 획기적으로 열려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리고 의료분야 첨단 진단·치료기술 개발 및 바이오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일산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프로세스를 실제적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각계각층의 제안들이 주기적으로 논의되어 현존하는 공적 의료체계·첨단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용우 의원은 고양의료포럼에 참석하는 것 외에도 당선 직후, 김포와 파주 등 인근지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서북부 의료체계를 담당하는 바이오클러스터를 일산테크노밸리에 조성하기 위해 국립암센터를 포함한 일산 내에 위치한 병원(일산병원·명지병원·일산백병원 등)과 꾸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의료산업과 바이오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조승희기자 : calfre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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