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강무)과 은평리드힐병원(병원장 황상원)이 지난 5월 28일 구민건강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하는 고객(현재 거주자 우선주차 구획을 배정받거나 은평종합스포츠타운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은평리드힐병원을 이용할 때 비급여 MRI 할인 혜택과 필요 보조기 지급, 영양제 1회 서비스 및 입원물품 무료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을 배정받은 고객의 경우 자동차등록증과 공단로고가 있는 주차권(영수증)을, 은평종합스포츠타운의 이용고객의 경우 당월 체육프로그램 이용 영수증 혹은 회원카드를 소지하면 된다.
은평리드힐 병원은 응암역 인근에 있는 척추, 관절 전문 정형외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하는 이용고객들이 해당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이용고객 만족도의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은평종합스포츠타운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프로그램 이용과 의료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의 이강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으로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은평구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이번 협약(MOU)을 시작으로 향후 공단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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