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조현숙의원, 로컬푸드 직거래를 통해 생산, 가공, 유통, 소비의 선순환 체계 구축 강조

[에코데일리뉴스=조승희 기자]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운동으로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즉 생산지에서 소비자까지의 거리를 줄여 먹거리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키며, 나아가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사회적 거리를 줄여 보자는 운동으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지역 직거래 매장이다.

특히 2014년 설립된 원당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7년에 이어 작년에도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재인증을 받는 등 그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하며 효율적인 유통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번 개장 6주년 로컬푸드 페스티벌의 의미는 크다고 할 수있다.

행사에 참석한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조현숙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노력과 봉사자들의 협동, 농업인들의 값진 땀의 결실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라고 농산물 직거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당농협이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것은 강효희 조합장님께서 농업인에 대한 애정과 조합원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원당농협의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5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조승희기자 : calfre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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