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승희 기자]
제 24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가 제 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2,318억 8,850만 6천원으로 당초 예산액보다 4,372억 4,250억 5,832만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5,871억 1,548만3천원으로 122억 2,395만3천원이 증액 편성되고 폐회되었다.
고양시 의회가 15일 심의, 확정한 2차 추경예산의 90%가 넘는 3954억원은 국가 긴급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타격을 극복하기 위한 예산으로 편성되었다.
이에 고양시의회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개 상임위원회에서 제기되었던 쟁점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하였으며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예산편성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라고 말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과 침체된 지역상권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긴급 편성된 예산임을 고려 그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의 효율성및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고양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다" 라고 밝혔다.
더불어 조현숙 환경졍제위원장은 환경경제위원회 예산 중 지역쟁점 사업으로 1차는 이미 완료된 사업이지만 2차 확장공사가 예정되어 편성된 사리현동 진.출입로( 농로) 확장공사에 5억5000만원을 편성되고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중 기존 배관과의 거리가 멀어 도시가스 공급배관 연장에 예산과다 소요지역인 고봉 2,3,4,7통 46가구, 장항2,3통 26가구를 위하여 2020년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예산 5억원을 신청, 편성되었음을 밝혔다.
[조승희기자 : calfre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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