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 조승희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9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갑선거구 국회의원 출마를 알리고 덕양주민들에게 작은 민원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정성을 다했다며 이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심상정은 믿는다.’는 말씀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심상정의 자부심이 되었다고 말했다.
심상정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집권당 소속 정치인들도 못 해낸 일들을 심상정은 기필코 해냈다면서 숙원사업이던 군부대 이전 사업을 확정시키고 교외선을 운행재개하고 신원고등학교를 2021년 개교 시키는 등 많은 일들을 했지만 심상정에게 조금 더 힘을 주어 교섭단체 정의당이 된다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덕양의 변화가 한 층 더 속도를 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지난 40년 동안 고양발전을 가로 막아왔던 이중 삼중의 규제를 풀어야 한다면서 ‘그린 뉴딜 고양’ 전략으로 고양의 가치를 높이고 교통오지로 불리웠던 고양시 동북부의 교통문제를 순환형, 격자형으로 바꿔 고양을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어 시민 모두가 고양의 인프라와 문화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덕양지역 그린벨트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난개발되거나 보전가치가 없는 개발제한구역은 해제하고 대신 ‘총량제 도심 숲 조성’과 같은 체계적 도시계획이 중요하다며 심상정과 교섭단체 정의당이 ‘고양 그랜드 플랜’을 완성시키고 덕양주민의 절실한 마음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심상정을 통해 덕양의 변화로 되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승희기자 :calfredo@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이 뉴스클리핑은 http://ecolover.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