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 조승희 기자]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직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2월11일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1차 방역활동을 끝냈다고 밝혔다.
삼송동은 지난 2월 6일 신도경로당 방역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경로당 방역과 삼송동 청사, 아파트 관리사무실, 인근 상가 등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이 방역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시만안전지킴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신종 코로나감염증의 예방을 위한 지역사랑을 실천하였다.
삼송동은 2월13일부터는 삼송역 청사와 삼송역 인근 상가, 어린이집과 소공원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방역활동에는 삼송 상점가 상인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할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을 “삼송동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직능단체 회원들과 방역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삼송동 관계자가 말했다.
[조승희기자 :calfre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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