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 조승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대표이사 박윤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지영)은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전 공간 소독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 작업은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일산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실시되었으며 고양시에서 3차 확진자 발생 이후 일산서구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산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재문 위원은 “국가적인 긴급 재난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 대응해 고양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는 누구든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휴관 중이다. 상황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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