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갈현동성당(주임신부 김재영야고보)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월 6일(목)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갈현동 성당은 매년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애긍함을 설치하여 모금한 돈과 신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 미혼모 등을 돕고 있으며 아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주고 있다. 이번 장학금도 불우이웃 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이다.
한편 갈현동성당은 지난 2019년 2월 8일 강원도 강릉시 펜션에서 사고가 있었던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함을 보태주고자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으며. 5월 17일에는 선일여자고등학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김재영 야고보 주임신부는 "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갈현동 지역 뿐만아니라 어디라도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김재영 야고보 주임신부와 박우정 총회장, 교우인 기노만의원 등이 함께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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