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수)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에서 ‘가치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 가치(value)-같이(together), 사다(buy)-살다(live)의 중의적 표현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작지만 가치 있는 제품의 구매로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
이번 캠페인은 서울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 한국여성제인협회 등 12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된 것으로,
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상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 기관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시장 내 점포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바구니(에코백) 배포 및 온누리상품권*(지류, 모바일) 홍보도 병행하였다.
* (지류, 1.2~2.28) 5% 할인으로 월 70만원까지 구매 가능
- 구매 방법 : 전국 15개 은행 각 지점에서 구매
** (모바일, 연중) 10% 할인으로 월 70만원까지 구매 가능
- 구매 방법 : 간편 결제사, 은행의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구매
김영신 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시장 상인들의 활력증진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히는 한편,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설 맞이 할인 적용 및 구매한도가 늘어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알뜰한 장보기와 함께 따뜻한 정을 느껴보는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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