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송 주교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신앙인”

[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제102회 가톨릭독서콘서트가 김창옥 아나운서의 사회로 2020년 1월 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대교구 천호동성당 (주임신부 임승철 토마스아퀴나스) 대성전에서 열린다. 이번 독서콘서트에서는 『행복한 신앙인』의 저자 서울대교구 손희송 총대리주교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교님은 행복한 신앙인에 이르는 길에 대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신앙은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성숙해 가야 하는 것이지만, 많은 신자들이 그저 의무감으로 깊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 나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고 신앙의 기쁨과 행복까지 누릴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주실 것이다.

강연 전에는 정겨운 해금 연주가의 축하공연이 있다. 강연이 끝나고 『행복한 신앙인』의 저자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가톨릭독서콘서트는 가톨릭독서아카데미(회장 이상요, 지도신부 김민수 청담동 주임)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김창옥 전 제주MBC 사장)와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회장 이창훈 평화신문기자),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회장 임주빈 KBS 심의위원)의 후원으로 천호동 성당 (주임신부 임승철 토마스아퀴나스)주최로 열린다.

매월 열리고 있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 잔잔한 음악 연주와 공연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독서콘서트 참가문의 : 천호동성당 02) 470-5821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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