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가 주최하고 (사)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가 주관하는 "2019 전국청소년모형항공기대회"가 2019년 10월 27일 은평다목적체육관과 대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 등 제 4차 산업기술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제고 하고 드론 및 무선모형항공 관련 경진대회,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육성 및 제 4차 산업기술교육 선도도시 ‘은평’ 구현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은평구는 대회에 앞서 청소년에 대한 관심유도와 홍보를 위해 은평청소년 드론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27일, 8월 10일에 이어 8월 31일에는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3차 드론교실을 운영, 드론에 관한 강의와 드론 날리기 실습을 진행한다. 드론교실에는 은평구 초·중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은평구에 거주 중인 12~16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경기종목은 총 6개 부문(자유비행, 무선조종림보, 전동자유비행체, 드론미션, 드론레이싱, 드론 코딩)으로 각각 장관상이 수여되고 대회 당일에는 드론 체험부스를 설치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강용운(역촌동·신사1동)구의원은 “4차 산업혁명은 드론, 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현재 및 미래를 의미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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