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구산동 은평포럼(회장 김생두)은 지난 2012년 매월 둘째 금요일 친목모임으로 시작한 단체로 8년째 활동해 오다가 모임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 7월 16일 구산동 마을공원에서 발족식을 갖고 "깨끗한 거리만들기 청소"를 진행했다.
구산동 은평포럼은 현재 17명의 회원으로 매월 구산·갈현지역에서 "우리 동네 깨끗한 거리"봉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에도 발족식이 끝난 후 쓰레기 버리기와 거리청소를 한후 초복을 맞아 보양식 음식을 먹으면서 회원들과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구산동 은평포럼은 지역모임으로 김생두회장의 적극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김생두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거리 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과 기노만구의원, 구산 새마을금고 정윤선이사장, 다모아부동산외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한다" 말하고, "우리동네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음이 되고 모범이되는 건전한 모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했다.
구산동 은평포럼은 "쓰레기 배출 시간 지키기" , "올바른 분리수거 습관 에티켓과 스티카 부착하기" , "깨끗한 거리만들기" 등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진행하며, 은평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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