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7일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지 10년이 경과돼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잦았던 고양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 휠체어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제작·설치됐으며, 저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기능을 탑재해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민원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신형발급기 도입으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지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등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선 시민봉사과장은 “교체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 통해 늘어나는 민원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이 뉴스클리핑은 http://ecolover.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