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지난 3월 26일(화) 오후 6시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종로구 하림각에서 개최됐다.
새로 취임하는 제11대 양승현 연합회장은 “저는 어린적 NGO 단체 위빌리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위빌리브는 신앙과 정치 그리고 인생에 대해 많은 교훈을 주었다. 위빌리브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은 인류의 봉사에 있다고 말한다. 저는 11대 연합회장에 취임하면서 여기 계신 대장님들과 더불어 대원들과 함께 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교육을 통해서 배우고 항상 열심히 잘하겠다”라고 말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재열 서울소방재난본부 본부장과 은평소방서장을 비롯한 지역의소대장· 대원 및 소방공무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 취임하는 양승현, 김미경 연합회장을 측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현 연합회장은 은평청년회의소 회장과 은평의소대 대장을 역임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역사회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는 소방기본법 제37조에 의거하여 설치된 소방 지원, 봉사 단체로서 서울시 23개소방서에 각각 소속되어 약 4,600여명이 활동 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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