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범용 기자]
은평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도연)은 지난 3월 9일부터 지구지킴이에코맘(회장 이은경)과 청소년 에코단 미지에(미래 지구지킴이 에코단) 50여명과 함께 2019년 불광천 자연형 생태 하천 가꾸기 정화 활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9년 불광천 자연형 생태 하천 가꾸기 정화 활동 캠페인은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불광천 모니터링 및 수질 체크하기, EM발효액 만들기, 수변식물 알기, EM친환경세제 만들기, 생태교란 동식물 알아보기, EM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지킴이에코맘과 함께 진행하는 이 번 프로그램은 불광천 시설관리를 맡고 있는 은평구 시설관리공단이 EM을 활용하여 악취 없고 깨끗한 하천 수질을 보전하기 위한 맑고 깨끗한 불광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여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불광천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은평구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은평구민의 친수 공간인 불광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은 구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있을 때 가능하며, 하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범용 기자 : tirag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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