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시는 지난 1월 30일 동고양세무서와 동고양세무서 세정자문위원회에서 지정 기탁한 사랑의 물품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통해 고양시 관내 장애인 시설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1천만 원 상당의 시설별 맞춤형 사랑의 물품이 소망복지원, 늘사랑의집, 천사의집에 전달돼 추운 겨울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동고양세무서와 동고양세무서 세정자문위원회는 작년 9월에도 라면 800박스(1천만 원 상당)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추석 명절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세무서 관계자는 "맞춤형 물품이 골고루 전해져 받는 분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좀 더 많은 도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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