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시와 시낭송, 공연 그리고 한류로 세계평화와 인류평화를 위한 문화교류 “시향(詩香)의 제전”이 시향 서울낭송회 그리고 서울포엠페스티벌 주최로 2018년 7월14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부는 김대정 한국시니어지도사협회 회장의 사회로 서효륜(시향서울낭송회대표)시인의 개회사, 뚜루따 우 마웅 (주한미얀마 대사)의 환영사, 국회의원 이명수 (자유한국당)의원,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협 한국대표), 박상원 (한 아세안 포럼) 이사장, 한석산 시인의 축사 그리고 “한류의 세계화가 지역문화에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안종환 (미래시학 발행인)의 강의가 있었다.
제2부에서는 김선주(한국시니어지도사협)교수의 사회로 한석산 시인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이기철 시인의 “내가 바라는 세상”,오세영 시인의 “노래하리라”,신석정 시인의 “영구차의 역사”,이길원 시인의 “철조망에 걸린 편지” 한석산 시인의 “한강아리랑”, 이근배 시인의 “독도 아리랑”, 이미경 시인의 “아들아!”를 차례로 시낭송가(서효륜,손은숙,이홍우,신은혜,김광미,박은경,안철환,신경심)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왕신박사의 각설이 타령과 전신자(국악인)의 판소리 가야금 병창 등 축하공연과 센토콰르텟의 ‘에델바이스 ’,‘기다리는 마음’. 만돌린, 팬플루트, 포크기타(박정해,김영란,심재영,최기만). 설 아의 재즈첼로 등 축하연주가 시낭송 사이사이 흥을 돋우었다. 또한 ‘그 때를 아십니까’ 라는 주제로 가장행렬 시향 서울 낭송회 회원(김주이,심명구,이문희,최미경,이복연,엄미향,김석인,임경숙,문수점,박은경 외 출연진 전원 참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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