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박동주 기자]
지난 달 30일 홍은2동(동장 윤상구)에는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23명이 방문하였다. 전국 최초 무장애 자락길인 안산 둘레길과 자연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신촌 차 없는 거리 등을 견학하고자 방문한 것이다.
홍은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동표)는 지난해 9월 8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쌀 ․ 배 ․ 포도 ․ 딸기 ․ 아로니아 등 남양읍의 질 좋은 특산물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홍은2동과 남양읍 간 도․농교류사업으로 작년 추석과 올 설에 진행되었다.
특히 화성시의 고급 쌀인 ‘수향미’는 지난해 추석 장터에 이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해 9월에는 홍은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남양읍의 지역축제인 ‘봉선축제’에 참여해 도․농 간 문화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윤상구 홍은2동장은“앞으로도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 농촌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동주 기자 : ss-dong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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