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박동주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강좌를 수강하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도착여부를 사진과 함께 앱으로 안내하는 『i-Check』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i-Check』 서비스는 인근 초등학교 하교시간 이후 문화체육회관으로 이동하여 강좌를 수강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에 착안하여, 인근 초등학교 아동 중 독립적으로 문화체육회관으로 보내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음 편하게 문화체육회관에 자녀는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고자 도입을 결정했다.
수강생이 문화체육회관에 도착하면 출결부스인 안내데스크로 이동, 출결번호 입력이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카메라로 사진이 찍혀 사진이 포함된 출결사항이 학부모 휴대폰으로 앱을 이용해 전송된다.
이 서비스는 2018년 2월 20일(화)부터 운영되며 신청대상은 안내데스크에서 간단한 인적사항만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대상은 문화체육회관을 이용하는 서비스가 필요한 수강생 및 학부모이다.
앞으로도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박동주 기자 : ss-dong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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