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지난 12월 1일(금) 오후 6시에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빅토리아 호텔에서 (사)재경화천군민회(회장 이창범) "2017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이루어져 제1부 정기총회, 제2부 송년회, 제3부 만찬 및 폐회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정기총회은 이창범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회계감사보고와 업무현황 및 군민회 발전기금 및 찬조금 현황을 보고하였으며 2018년 업무계획안도 발표했다.
(사)재경화천군민회는 1986년 1대 박동일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14대 이창범 회장이 맡아 오고 있으며 화천군 산천어 축제행사와 특산물 및 관광 홍보, 화천군 재래시장 경제 활성화 지원과 노인복지, 불우이웃돕기, 장학기금 지원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2부 송년회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군민회장 공로패와 화천군수 감사패,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이창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함께 해 온 모든 재경화천군민회 회원들과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귀빈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사)재경화천군민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화천군수와 박정순 화천군의회 부의장, 이연숙 전 정무제2장관, 및 이동석 전회장, 김세훈 전 강원도청국장, 김동승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범 회장은 강원도 화천군에서 출생 화천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 (주)비엔제이 대표이사, 신제주누리(주)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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