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박동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이달 진행한다.
북가좌, 홍연, 홍은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50명이 폐기물처리시설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을 찾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인천 서구 거월로 61)는 4개 매립장 총 901만㎡ 규모로,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축구장 2,000개 넓이 규모의 시설 곳곳을 견학하며 쓰레기 발생과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이어 마포자원회수시설(마포구 하늘공원로 86)로 이동해 소각시설과 재처리시설 등을 견학하며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운다.
이 같은 현장 중심 환경교육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 쓰레기 문제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동주 기자 : ss-dong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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