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정영모 기자]
마포갑 노웅래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3일 오전 10시 마포소방서(서장 박순일)를 방문하여 소방청 독립 결정 환영 및 열악한 환경에서도 국민을 보호하는 소방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NEW 소방관Go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사진: 마포소방서 제공)
이번 행사에는 마포소방서장 박순일 이하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함께해 ‘NEW 소방관Go챌린지’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노웅래 의원은 “항상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고 연기를 뚫고 진압하는 소방관들의 어려움을 작게나마 겪어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렇게 좋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이벤트로 이어갈 계획인 만큼 노웅래 의원은 다음 챌린지 도전자로 김영호 의원(서대문구/을)을 지명했다.
‘소방관Go 챌린지’는 위급한 상황에서 긴급 구조·구급 활동으로 국민을 보호하는 소방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이벤트이다. 참여자는 소화 분말을 연상케 하는 밀가루를 뒤집어 씀으로써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짙은 연기과 잿더미를 뚫고 진입하는 어려움을 간접 체험했다.
[정영모 기자 : youngmo@seou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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