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는 지난 7월 31(월)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는 일경험 수련(직업체험) 활동 추진에 앞서 은평구청장, 참여업체 및 아동양육시설 관계자,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직업체험 연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직업체험 활동은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초록꿈터와 선덕원의 입소아동들이 관내 업체의 다양한 직종에서 일 경험의 기회를 갖고 사회적응과 진로탐색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직업체험은 관내 생산, 정비, 제빵, 디자인, 사회복지 등 8개분야 14개업체 및 서울혁신파크 내 62개 입주업체와 연계하여 총 105명의 청소년들이 8월 여름방학 중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의 경험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청소년 성장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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