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 제249회 임시회가 지난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성흠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도 어느새 절반을 지나 7대의회가 출범한지도 벌써 3년을 지나는 자리에 섰다”면서 “남은 1년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은평의 발전을 생각하며 <행복한 은평구, 신뢰받은 은평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임시회는 지난 7월13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 예산결산위원회, 17일~ 20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1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후 폐회했다.
21일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기노만의원은 '불광천 수질검사와 관리를 위한 방안' 주제로 5분발언을 하고 권순선의원은 '재개발구역의 학교부지 필요성과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치의 필요성' 주제로 5분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선 △은평구 창의ㆍ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은평구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은평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평구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평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 처리하였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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