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 고영호(전반기)부의장과 이연옥 운영위원장은 지난 17일 갈현1동 주민토론회 행사종료 후, 갈현1동 직능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각각 수여받았다.
갈현1동, 진관동이 지역구인 고영호, 이연옥 의원은 직능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여론과 민원사항을 검토 해결하고, 마을축제나 어르신 행사에 동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들을 살뜰히 보살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고영호(새누리당)의원은 3選(선)으로서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재무건설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구민들의 재산권과 관련이 깊은 부동산, 자동차, 일자리지원 그리고 생활안전과 밀접한 청소, 도로, 하수도 건설 등의 업무를 주로 처리하고 있다. 고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관내 직능단체 및 회원들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숙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고 말했다.
이연옥(새정치민주연합)의원은 2選(선)으로서 제7대 하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아 각 상임위원회 활동 지원과 동료의원들의 복지와 화합에 힘쓰고 있다. 이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행복이 곧 은평구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구민과 함께 발을 맞추고, 주민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은평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감사패는 주민이 직접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패로, 은평구 제7대 의회 하반기 캐치프레이즈인 ‘구민과 함께 하는 협치의회’의 의미를 담고 있어 의의가 깊다. 이는 의회와 구민이 은평구를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과 신뢰의 소중한 관계를 잘 보여주는 증표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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