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의회 소심향부의장은 ‘제11회 2016 대한민국나눔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지난 12월10일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수상하였다. 이 시상식은 올해 11회째로 (사)미래와 나눔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공헌 선행대상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소심향 부의장이 부모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은평구의회 여성 최초 부의장인 소의원은 그동안 푸름 봉사단 단장으로서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 방문, 청소, 견학, 연탄 나르기 등 봉사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양성평등조례제정, 여성친화도시 토론회 발제, 여성안심귀가길 가로등 설치, 스파이더범죄예방마을 조성 등 여성의 권익증진과 안전한 환경조성 사업과, 韓브랜드의 전통을 살리는 꾸준한 실천적 활동,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섬세한 여성의 장점을 살려 구민의 복리증진과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온 공이 인정되어 위의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다음은 소의원의 주요 공적내용이다.
‣ 여성의 복지증진과 남녀평등의 조화로운 삶을 위한 ‘양성평등기본 조례안’ 제정, ‘여성친화도시 토론회 발제’ 다양한 정책 제시 등을 통한 여성친화도시조성에 기여,
‣ 한문화체험특구로서 ‘한복착용문화진흥조례안’을 기초단체전국최초로 제정하여 한복의 날 제정, 한복 축제 개최, 한복 체험, 신년인사회 한복 착용, 북한산 페스티벌에 한복 모델로 참여하는 등 韓브랜드의 전통을 살리는데 적극적 실천 방안 마련,
‣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적극 활용하여 가족과 문화를 향유하고 체감하기 위한 정시 퇴근 실시, 관내 박물관, 미술관 등 무료입장 토대 마련 등 문화의 충족도를 높이는데 적극적 활동,
‣ ‘스파이더범죄예방마을’ 사업을 서울시로부터 확보하여 범죄에 취약한 250여 세대에 형광도색, 안전판 설치, ‘여성안심귀갓길 가로등 설치’ 등 여성의 안전한 환경 조성,
‣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멧돼지 출현에 따른 문제점을 일찍부터 제시하여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 대책 회의와, 예산 확보로 야생동물 보호 및 기동 포획대원 수를 늘리는 등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
‣ 자원 분리수거함 및 폐건전지 함 설치와 폐의약품 수거체계의 실질적인 개선 등 보건사업과 쓰레기 업체 현장감시단 등 친환경 의정활동,
‣ 상습 교통 정체 지역인 연신초등학교 4거리를 가각 정리 및 신호등, 전신주 이동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소, 불편한 골목길 포장 공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크고 작은 불편 해소와 민원해결 등 지역발전에 앞장 서 온 공적이 인정되었다.
소의원은 “과분한 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수선한 정국으로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힘들게 느껴지지만, 이런 때일수록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새해에도 더욱 경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부족하지만 지속적인 노력을 해갈 것이며, 구민들을 위한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심향 의원은 2014. 2015 전국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2015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본부 주관 우수 의정 활동 표창장 수상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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