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는 지난 11월 21일~22일 이틀어 걸쳐, 은평형 협치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공동 기획·참여하는 「은평구 민관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름’의 인정을 통한 상호이해 및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공통의 협치상을 공유하고 협력의 긍정적 경험을 쌓아 신뢰와 소통에 기반한 은평형 협치 문화를 정착하고자 구청장 및 협치 관련 부서장, 민간단체 및 네트워크 대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서울시 협치추진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국 강사의 도움을 받아 서울시 협치 정책, 협치 개념 공유 및 미래상 그리기, 협치경험 공유 및 효과적 협치를 위한 원칙정하기, 민관 상호이해하기 등에 대하여 민관이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민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참석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청의 사업부서장 및 민간단체와 협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은평형 협치 문화를 정착하는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보인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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