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는 직원들의 창의․혁신 의식 함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창의‧혁신 워크숍을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서천연수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샵에 참석한 50여명은 평소 창의행정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로 대다수가 8급이하 새내기 공무원들이며, 행사는 전문가 기획 강연, 창의적 발상과 실행을 이끌어내는 팀워크 활동, 과학기술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성공하는 상상, 성공하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이 진행한 창의혁신 강연은 창의에 대한 전문적 견해와 직접 기획에 관여한 하이 서울 페스티벌, 홍대 클럽데이,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행사 등 진행 사례, 성공 습관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하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원들이 적극적,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임별 합동 미션을 통해, 일상 사물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및 집단지성을 제고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창의‧혁신 워크숍을 통해 창의는 단순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노력이며, 혁신 역시 이 사회를 보다 나은 곳으로 바꾸어내려는 구체적인 활동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창의혁신 워크숍과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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