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제51회 가톨릭 독서콘서트는 한국 철학의 대부 김형석 교수를 초청하여 ‘100세 원로의 목소리 책 읽는 민족이 되자' 라는 주제로 서울대교구불광동성당(주임신부 김민수 이냐시오) 대성전에서 오는 11월 24일 목요일 오후 8시 열린다.
“사람은 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최근 출간한 수필 「백 년을 살아보니」를 바탕으로 자신이 깨달은 인생의 의미를 전한다. 가정과 사회 문제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문제에 대한 지혜를 엿볼 수 있다.
가톨릭독서 콘서트는 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가톨릭커뮤나케이션협회의 후원으로 가톨릭독서아카데미(지도신부 김민수, 회장 김정동)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불광동 성당에서 열리고 있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 잔잔한 음악 연주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오늘은 강연회에 앞서 서영미 피아니스트와 서용교 성악가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독서콘서트 참가 문의 : 불광동성당 02) 355-0545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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