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 = 김미영기자 ]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10월 17일 파주소방서 금촌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화재통보·피난 등의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방법에 대해 직원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촌119안전센터 김기호 팀장은 “만약에 건물에 화재가 발생 할 경우, 건물 내 근무자가 이렇게 옥내소화전까지 사용 할 수만 있다면, 더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명 및 재산피해까지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며 화재 초기진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상반기에는 보건소 전직원 대상 자체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소방서와 함께하는 이번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과 건물을 보호하고, 그 밖의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사항을 재정비 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들어 지진 및 사고 등 각종 재난이 잇따라 발생 함에 따라 재난 발생 시 보건소의 재난의료지원의 중요성이 강화 되고 있어, 21일에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국가 재난의료 지자체 교육’에 김규일 보건소장이 직접 참여하여 재난대응능력을 강화 할 예정이다.
[김미영 기자 : heeling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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