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 갈현제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 12일(토) 갈곡리어린이공원에서 ‘갈곡리 토요 벼룩시장’을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추절을 맞아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알뜰장터를 마련한 것으로,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자녀들과 녹색소비 실천에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안쓰는 장난감들을 직접 들고 나와 판매·교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갈현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추절을 맞아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이웃 주민들과 공유하고 각종 먹거리 장터 및 재활용품 판매 장터를 개최하여 나눔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갈곡리 벼룩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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