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 서부경찰서 응암3파출소(소장 이정석)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전광우)가 2016년 7월 27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으로 부터 '16년도 2/4분기 베스트 생활안전협의회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응암3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006년 7월 7일에 창립하여 올해로 만 10년을 맞이했다.
이번 베스트 생활안전협의회는 서울특별시 관내 250여개 지구대·파출소 중에서 심사평가를 통해 5개 생활안전협의회가 공동으로 1위가 되어 선정되었다.
또한, 응암3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유근배 총무는 '16년도 2/4분기 베스트 생활안전협의회에 선발되는 등 민·경협력치안에 기여한 바가 커 이상원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응암3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5월 주민참여위원회·응암3동·응암3파출소와 최근 여성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반사회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 경찰의 인력만으로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한계가 있어 협력단체 및 지자체 등과 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에 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과 아동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응암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지역사업에도 상호 의견교환 및 협력하며 쓰레기·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며 각종 캠페인 및 주민 홍보활동을 상호협조하에 해오고 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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