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제47회 가톨릭 독서콘서트에서는 건강백세장수시대 김철수원장의 뇌건강 이야기“치매, 이길 수 있다!”라는 주제로 서울대교구불광동성당(주임신부 김민수 이냐시오) 대성전에서 오는 7월 28일 목요일 오후 8시 열린다.
2014년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64만 명으로 국민 10명중 1명이 치매환자이다. <건강백세 장수시대> “나는 치매랑 친구로 산다.” 김철수 원장은 양방‧한방을 접목해 누구나 손쉽게 알츠하이머치매와 뇌졸중 등 뇌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김철수 원장은 1954년 경북청도에서 출생, 연세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 한의대에서 한의학을 공부했다. 저서로는 「동네 병원 의사 김철수」, 「장모님의 예쁜 치매」 등이 있다.
가톨릭독서 콘서트는 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가톨릭커뮤나케이션협회의 후원으로 가톨릭독서아카데미(지도신부 김민수, 회장 김정동)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불광동 성당에서 열리고 있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 잔잔한 음악 연주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이번에는 하늘소리 오카리나 연주단(이경진, 강희진)이 <물놀이>,<바람의 빛깔>등 4곡을 연주하여 격조 높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독서콘서트 참가 문의 : 불광동성당 02) 355-0545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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