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가톨릭 독서콘서트 “눈물의 섬 군함도를 아십니까?”

뉴스일자: 2016년06월23일 15시21분

[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1970년대 베스트셀러 “부초”를 발표하고, 집념의 작가혼으로 완성한 한수산 장편소설 「군함도」, 제46회 가톨릭 독서콘서트에서 “눈물의 섬 군함도를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불광동성당(주임신부 김민수 이냐시오) 대성전에서 6월 23일 목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지난 1981년 필화사건에 휘말려 신군부로부터 혹독한 고문을 받았던 「군함도」의 작가 세종대 한수산 교수가 조선인 강제징용과 나가사끼 원폭피해 등 일본의 무지막지한 인명살상행위를 고발하며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수산 작가는 가톨릭신문에 “순교”를 연재하면서 본격적으로 생명의 숭고함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한수산 작가는 1977년 제1회 오늘의 작가상, 1984년 녹원문화상, 1991년 제36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작품으로 “해빙기의 아침”(1973), “부초”(1977), “바다로 간 목마”(1978),“욕망의 거리”(1981), “벚꽃도 사쿠라도 봄이면 핀다”(1995). “용서를 위하여”(2010)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가톨릭독서 콘서트는 가톨릭언론인협의회,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의 후원으로 가톨릭독서아카데미(지도신부 김민수, 회장 김정동)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불광동 성당에서 열리고 있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 잔잔한 음악 연주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이번에는 오보에 연주가 김학준과 피아니스트 오혜림이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격조 높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독서콘서트 참가 문의 : 불광동성당 02) 355-0545)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이 뉴스클리핑은 http://ecolover.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