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제45회 가톨릭 독서콘서트가 제3대 원주교구장이신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의 특별 강연으로 “날마다 생각한 하느님” 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9일 목요일 오후 8시 서울대교구불광동성당(주임신부 김민수 이냐시오) 대성전에서 열린다.
조규만 주교는 2012년에 사제 수품 30주년을 기념하며 묵상집《날마다 생각한 하느님》 을 발간했다.
일반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유명한 성화와 저서 그리고 성경 구절의 의미를 살펴보고, 하느님에 관해 더 많이 묵상하고, 하느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제45회 가톨릭 독서콘서트에서 조규만 주교가 책에서 담지 못한 영성과 하느님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독자들이 지나쳐 온 주변의 모든 곳에 하느님이 계심을 알게 되고 주교와 독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다.
가톨릭독서 콘서트는 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가톨릭커뮤나케이션협회의 후원으로 가톨릭독서아카데미(지도신부 김민수, 회장 김정동)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불광동 성당에서 열리고 있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 잔잔한 음악 연주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독서콘서트 참가 문의 : 불광동성당 02) 355-0545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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