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김광호 기자]
수원시 탑동 소재의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지난 8일 수원지역 아동센터 연합회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수원지역 기후변화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사단법인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수원지역 소외된 아동들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속해있는 아동·청소년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증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모집,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수원시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변화를 위한 아동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공동체의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의 기후변화체험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녹아날 수 있는 창의적 환경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이상명)은‘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수원시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증진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청소년 환경포럼 담당자 (031-273-8320)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광호 기자 : elc0512@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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