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장창익)는 지난달 26일 신사초등학교 3학년 3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내고장 견학교실을 운영하였다.
은평구청의 ‘2015. 내고장 견학교실’운영에 따른 은평구의회 견학은 지난 12일 수리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에는 신사초등학교(신사동 소재) 지역구 조수학 의원(신사1동 · 2동)이 직접 일일 선생님이 되어 은평구의회 역사, 조직 등은 물론 본회의장 구석구석을 설명하였고, 이어 학생들이 직접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려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일일교사를 맡은 조수학 의원(신사1동 · 2동)은 약 43년 전부터 신사동에 거주해 왔으며, 자녀 4명 모두가 신사초등학교 졸업생이라는 점에서 신사초등학교와 인연이 매우 깊은 의원이다. 조 의원은 ‘손주 같은 신사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서 무척 반가웠고, 내 자식들이 다녔던 학교의 학생들에게 은평구의회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견학교실에는 특별히 신사 1 · 2동 지역구 의원이시자 은평구의회를 대표하는 장창익 의장이 참여하여 따뜻한 격려의 인사와 함께 단체사진도 찍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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