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약사회(회장 전광우)는 지난 2015년 4월 28일 은평경찰서 대강당에서 은평경찰서(서장 이상률)와 “평온한 지역사회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질서의식 함양을 위한 선선선 캐치프레이즈 홍보 및 지원활동으로 안전과 질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비상구급함 설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은평구의 평온한 치안유지와 상호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전광우 회장은 여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나 늦은 밤에 퇴근하는 약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약사회는 협약식이 있은 후 은평경찰서에 구급상비약 10 set를 전달하였으며 또한, 회원들에게 '선선선 캠페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약 봉투(1만매) 뒷면과 약국에 부착할 스티커(1000매)를 제작해 회원약국에 배부하여 홍보키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평경찰서 이상률 서장외 관련부서 과장 등 관계직원 20여명과 전광우 회장, 우경아 부회장, 한상훈 이사, 김태균 회원이 참석했다.
전광우 회장은 "약사회가 시민질서의식 함양과 선선선 캐치프레이즈 홍보와 지원활동을 통해 은평구의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고 "조만간 서부경찰서와도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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