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장창익) 재무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기노만 의원(갈현2동, 구산동)은 12월 17일 지역구에 소재하고 있는 대성고등학교 청소년 환경기자단을 접견하였다.
이날은 제228회 서울시은평구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가 있는 날로 바쁜 의회 일정이었지만 기노만 의원은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의사진행 발언과 안건통과에 이르는 일련의 의회 회의 과정 등 의회의 전반적인 활동사항과 은평구의회 시설물을 직접 설명하여 주었다.
학생들은 은평구 본회의장과 상임위원 회의실을 견학하고 의사봉의 중요한 의미를 새기며 두들겨보는 현장 체험을 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활동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공부를 하였다.
기자단 대표 학생은 “사진이나 방송으로만 보던 공간을 직접 찾아와 보니 딴 세상같이 신기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의회가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의 중심현장이고 앞으로 가까이 접해야 할 공간”이라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또한 친구들에게 의회방문을 통하여 회의 토론방법이나 상대방 설득방법을 배우고 꿈을 찾아가는 공간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의회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의회 견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견학 신청은 은평구의회 전화(☎351-8363)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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