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 유정복)와 KB국민은행(은행장 : 이건호)은 9월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와 경기 관람을 통한 인천 스포츠 발전을 위해 ‘인천AG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2억원 상당의 인천AG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은 “지역 상생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이번 인천AG입장권 구매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2014인천A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인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주요 금융기관과 인천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인천AG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역대 최고, 최대의 대회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기자 : elc0512@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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