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연 화백과 함께‘나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시간’ 제23회 가톨릭독서콘서트가 오는 6월 26일(목) 저녁 8시 불광동 성당에서 열린다.
한국가톨릭독서아카데미는 <그리스 수도원 화첩 기행> 정미연 화가를 초청 ‘하느님의 시간 인간의 시간’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마련했다.
효성여대(現 대구가톨릭대학교) 회화과 졸업한 정미연 화가는 뉴욕 Art Student of League에서 수학하고 성상과 성물을 제작하면서 <내가 발을 씻어 준다는 것은>, <묵주의 구일 기도서> 등 다수 저서와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가톨릭독서아카데미(지도 신부 김민수 이냐시오, 회장 김정동)가 주최하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8시 불광동 성당에서 열린다. 작가와 명사를 초청,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 그리고 잔잔한 음악 연주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독서콘서트 참가 문의 : 불광동성당 02) 355-0545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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