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동물대체시험 연구의 조기 정착을 위해 산∙학∙연구계의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류하자는 뜻에서 발족된 인공배양조직연구회가 제1회 세미나를 열고,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테고사이언스㈜(전세화 사장 www.tegoscience.com) 부설 피부평가연구소(김은주 소장)가 주관하는 ‘동물대체시험 활용을 위한 3D 생체조직 모델 개발’ 세미나가 오는 12월17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한국제약협회 4층(중회의실)에서 열린다.
본 세미나에서는 △김상헌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정익 교수(건국대학교 의대), △이충호 교수(동국대학교 약대)와 피부세포치료제 및 동물실험 대체 배양피부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테고사이언스의 △김윤희 책임연구원이 연자로 나서 관련 연구 분야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김은주 소장은 “동물대체시험 수행 시, 실험동물의 대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3D 사람 생체 조직 모델 개발 연구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정보 교류 및 학문 발전을 위해서 뜻 깊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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