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운영위원장인 소영환 의원은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소통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사)경기언론인클럽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소영환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 직을 수행하면서 의원 간 화합과 제도개선에 힘써왔으며,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현안처리, 시민본위의 행정구현 등 적극적 의정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써 제정된 ‘고양시주민참여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주민참여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돌봄, 활발한 의안발의와 시정질문 등 지역발전과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소영환 의원은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열린의원상을 정립하는 데 남은 임기 동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내 시군의회 의정활동 중 주민소통, 지역현안 해결, 예산절감 등 10개 분야별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최우수, 우수 등 시군의원 25명이 수상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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