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1) 웰빙 주방가전을 제조수출하는 (주)자이글은 2012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일본 PSE 인증 획득, 홈쇼핑 방송(샵채널), 중국법인 설립(‘12.12월) 등에 힘입어 수출이 지정전 98만불에서 2년만에 1,000만불 이상을 기록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의 고지를 달성하였다.
‣ (사례2) 화장품을 제조수출하는 해브앤비(주)는 2012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미국 현지 대형유통사와의 계약, 중국법인 신설 등에 힘입어 수출이 지정전 352만불에서 1년새 975만불로 급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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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이러한 수출강소기업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수출초보기업에게 전수하여 수출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제1회 해외시장진출 멘토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동 행사는 수출성장력이 뛰어나 중소기업청에서 글로벌 강소기업과 수출유망중소기업 등으로 지정된 (주)블루버드, 웰크론 등 11개사가 멘토기업으로 나서 수출초보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링 데이와 함께 지난 21일 선정결과가 발표된 「제1회 수출성장동영상 콘테스트의 시상식」도 동시에 개최한다.
동 콘테스트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주)블루버드, 주식회사 엠피디에이, (주)더오디의 작품이 방영되어 관심이 주목된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동 행사를 발판으로 멘토-멘티기업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기술융합, 협력사관계 구축 등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창조경제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행사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2-509-6663)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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