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짜증이나는 무더위에 큰 몸집을 움직이며 구민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은평구의회 김종선 의장을 만났다.
기자: 의회 3주년을 맞이하는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김종선 의장: "벌써 6대의회 3주년을 맞았습니다. 의회도 이제 후반기로 접어 들어 의원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하고 못한 부분은 결과로 나오지만 구민을 위한 활동은 구민이 존재하는 한 항상 현재진행형이며 새로운 사업의 시작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민을 위한 업무에 효과를 상승시키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대의 효과를 찾겠습니다."
기자: 하고 계신 의정활동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종선 의장: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새로운 제도를 창안하여 구민 복지를 구축하고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여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유지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정된 예산과 세수원 부족으로 인하여 모든 구민들이 풍요한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안타깝지만, 주민참여예산조례등을 만들어 객관성있고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그리고, 타구에 비하여 기업이나 대형사업 시설의 입지면에서 낙후된 지역이기는 하나 은평구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생산성을 찾고자 북한산 주변의 관광특구개발로 소비·상업도시로 육성하며 교육특구로 인재의 양성과 공교육의 정상화를 동시에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은평구내의 역세권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떨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여 상업지역으로서의 역활을 도모하고 특히 환승역 주변의 개발을 통해 활발한 상권이 이루어지고 구민 편의를 위한 공간 마련과 푸른 은평을 만들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연운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김종선 은평구의회 의장)
이번 6대의회 3주년을 맞은 김종선 의장의 의욕찬 열정에서 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될것을 기대해 본다.
[홍성기 기자 : godhsk58@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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