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강무 의원(은평구 제3선거구)은 지난 6월 29일 연서로 29길(갈현초등학교 후문 쪽)에서 연신내 차 없는 보행전용거리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였다.
보행전용거리란 도로의 차량진입을 제한함으로써 보행의 쾌적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친화적 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29일부터 시행된 보행전용거리는 은평구 연서로 29길 19 ~ 연서로 225까지의 규모 노폭 약 8m , 연장 약 190m의 구간으로서 토요일 14 : 00 시부터 22 : 00시까지 공휴일 10 : 00시 부터 22 : 00시 까지 운영한다.
이강무 의원은 보행전용거리를 운용함으로써 현재 도시교통 정책이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되어야하고 보행자 중심의 단계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걷고 싶은 “보행친화 도시 은평”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함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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